Bio-conversion을 통한 탄소발자국 저감 고보습 아미노산 소재 기술

  • 신규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HB-31 균주를 이용한 감마-PGA의 생산방법 (특허 10-1968118호)
  • 감마-PGA 생산능이 향산된 신규한 바실러스서브틸리스HB-31 균주 및 감마-PGA 생산용 배지 (특허 10-2021097호)

수분 가득 촉촉한 피부 표현을 위한 보습감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양한 피부타입을 가진 소비자에게 화장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준입니다. 대표적인 보습 성분으로는 히알루론산이 있지만, 더욱 강력한 보습력을 지닌 폴리감마글루탐산이 있습니다.

폴리감마글루탄산은 점성이 있는 물질의 주성분인 고분자 아미노산으로 주로 콩 발효식품의 제조 과정에서 생성되는데, 물 분자를 강하게 흡수하는 성격이 있어 자기 무게의 5,000배에 달하는 물을 흡수하고, 피부 내 천연 보습인자(NMF)를 생산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잇츠한불 융합연구소는 소비자의 니즈에 걸맞은 보습감을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균주 발굴을 진행함으로써 강력한 보습력을 지닌 폴리감마글루탐산을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특허 신균주를 제주 곶자왈 습지에서 발견하였습니다.

이 특허 신균주를 ‘Bacillus subtilis HB-31’로 명명하였고, 신균주로부터 기타 폴리감마글루탐산의 5.2배, 히알루론산에 비해 6.8배의 흡습력, 다른 소재에 비해 1.43배의 보습력을 가진 폴리감마글루탐산이 생산되어 피부의 수분 통로인 아쿠아포린 3의 생성량을 약 7배 증가시키는 우수한 결과를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짧은 배양시간으로도 충분한 폴리감마글루탐산의 효율적인 생산으로 인해 탄소발자국의 저감에도 효과적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를 활용함으로써 잇츠한불 융합연구소는 ‘감마-PGA 생산능이 향산된 신규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HB-31 균주 및 감마-PGA 생산용 배지 (특허 10-2021097호)’, ‘신규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HB-31 균주를 이용한 감마-PGA의 생산방법 (특허 10-1968118호)를 등록하여 우수함을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