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박 펙틴의 올리고머를 이용한 피부 주름 개선 기술
- 식물성 펙틴 올리고머의 효능 연구 및 화장품 개발(지식경제부, 충북테크노파크)
- 저분자량 펙틴 분해물 제조방법 및 이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특허 제 10-1220091호)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가장 큰 적 중 하나가 바로 주름입니다.
잇츠한불 기술연구소는 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피부 주름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들을 연구 개발하던 중 제주 감귤 껍질에 다량 함유된 펙틴에서 ‘하이드롤라이즈드 펙틴’이라는 주름 개선 성분을 찾아냈습니다.
펙틴은 과일이나 채소류 등의 세포막 사이 얇은 층에 존재하는 식물 세포벽의 주요 성분입니다.
적당한 산이나 당과 만나면 겔을 형성하는 특징이 있어 잼이나 젤리, 부드러운 조직감을 지닌 요구르트 등 주로 식품 분야에서 점도를 증가시키는 용도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화장품 분야에서는 점도의 안정성이 미흡하고, 주요 원료와의 친화성이 낮고, 피부에 도포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적어 극히 제한적으로만 이용되었습니다.
잇츠한불 기술연구소가 3년여에 걸쳐 개발한 ‘하이드롤라이즈드 펙틴’은 생물 공학 기술을 이용해 펙틴을 가수분해한 뒤 생리활성이 우수한 저분자 올리고당과 갈락투론산을 선별적으로 분리해 만든 새로운 원료입니다.
펙틴이 가진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데다 우수한 안전성과 항노화 활성 능력을 지니고 있어 이를 첨가한 제품을 피부에 직접 바를 경우 주름 개선 효과가 있음을 임상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잇츠한불 기술연구소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식물성 펙틴 올리고머의 효능 연구 및 화장품 개발 (지식경제부, 충북테크노파크)’ 이라는 국가 기술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끝에 이 기술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또한 식약처로부터 비고시 주름개선 기능성 원료로 인정 받았을 뿐 아니라,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 인증을 비롯해, 이 원료가 들어간 화장품과 제조 방법에 한해 ‘저분자량 펙틴 분해물 제조방법 및 이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 제 10-1220091호)’ 이란 이름으로 특허도 획득했습니다.
이 기술이 적용된 잇츠스킨 프레스티지 셀 컨센트레이티드 라인의 경우, 기초 제품을 바른 후 아이크림을 따로 바르지 않아도 주름 개선에 충분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