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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달팽이 라인'이 온다… 잇츠스킨, '프레스티지 이엑스 데스까르고' 출시

<프레스티지 이엑스 데스까르고 : 사진제공 잇츠한불>

글로벌 종합 화장품 기업 잇츠한불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은 ‘달팽이 라인’ 리뉴얼 버전인 ‘프레스티지 이엑스 데스까르고’ 라인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잇츠스킨 주력 제품인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일명 달팽이 크림)’는 2009년 첫 출시 이후 웨이보 등 중국 SNS 채널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면서 중화권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크림의 인기는 스킨, 로션, 아이크림, 하이드로겔 마스크 등 총 80여종의 다양한 달팽이 제품으로 확산됐다. 달팽이 라인의 최근 5년간 누적매출은 8천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출시한 리뉴얼 버전은 기초 12종, 색조 5종으로 구성돼 있다. 크림, 스킨, 로션, 세럼, 아이크림, 클렌징폼, 비비크림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돼 있다.

프레스티지 이엑스 데스까르고는 주 성분인 달팽이점액여과물 외에도 백차수, 하이드롤라이즈드실크 등 다양한 신규 성분을 추가 함유했다. 미백, 보습 효과가 뛰어나며 ‘여드름 피부 사용 적합’, ‘피부결 개선’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

‘프레스티지 끄렘 이엑스 진생 데스까르고’는 6년근 홍삼추출물과 함께 한련꽃·잎·줄기추출물 등을 추가 함유했다. 영양 공급은 물론 ‘피부 이중 탄력(표피·진피)’, ‘안면부 붓기 완화’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윤기 넘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잇츠한불 관계자는 “이번에 리뉴얼한 17종의 제품들은 잇츠스킨 달팽이 라인 안에서도 시장 반응이 가장 뜨거운 제품”이라며 “오랜시간 동안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던 만큼 더욱 심혈을 기울여 신규 달팽이 라인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홍동석 잇츠한불 대표는 “이번에 리뉴얼한 제품들은 10월부터 국내 면세점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중국 후저우공장에서 생산한 뒤 중국 왕홍을 활용한 현지마케팅을 실시해 티몰 등 온라인몰에서도 직접 유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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